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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 대통령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 필요한 때”
2009.02.26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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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각 장관들은 국가에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자세로 위기극복에 임해 달라”며 “이순신 장군의 말처럼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각오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이날 “세계적 경제위기가 시작된 지난해 하반기보다 올해는 더 상황이 안 좋을 수도 있지만 한 가지 분명한 차이가 있다”면서 “지난해는 예측하지 못한 채 위기를 맞았지만 올해는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있으므로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25일 저녁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청와대>


이어 “최근 노ㆍ사ㆍ민ㆍ정이 자율적으로 대타협을 이끌어 낸 위대한 정신은 10년전 외환위기 때 국민들이 금모으기에 나섰던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 뒤 “일자리를 나누고 고통을 분담하는 움직임이 우리 사회에 가시화하고 있어 징조가 좋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다. 세계 여러 국가 중에서 노ㆍ사ㆍ민ㆍ정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한 대표적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믿는다. 여러분도 확신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국무회의는 지난 1년간의 국정운영시스템 평가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국무위원간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민소통과 주요 정책 홍보와 관련 “일반인들의 새로운 정책 제안을 받아들이는 창구를 좀 더 다양하게 만들고, 전문가 뿐 아니라 정책참여 희망자들을 정책입안 과정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며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을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논리적 설득 못지 않게 국민의 감성적 동의를 얻어야 한다”며 “정부가 추구하는 법치가 차갑고 엄정한 면만 있는 게 아니며 따뜻한 법치임을 알리고, 건전한 비판세력은 보다 적극적으로 끌어 안아야 한다”고 밝혔다.

당ㆍ정ㆍ청 협조체계에 대해서도 “국회 법안 통과의 1차 책임은 각 부처에 있다는 생각을 갖고 해당 공무원들이 여야 의원들을 설득하는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며 “당과 정부는 국민이 혼란스러워 하지 않도록 통일된 내용을 발표해야 하며 설익은 정책 발표도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내 정책추진체계에 대해서는 “‘영혼 없는 공무원’이란 말이 나와서는 안된다”며 “지방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마케팅 전략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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