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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보즈워스 대표 “북한 문제 한·미협력 통해 진전”
2009.03.10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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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9일 이상희 국방부장관과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등을 잇따라 예방하고 북한 미사일 문제·6자회담 등 한미 간의 대북정책을 조율했다.

보즈워스 대표는 이날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으로부터 한반도 정세에 대해 보고받은 뒤 국방부를 방문, 이 장관을 예방하고 최근 남북관계 현황과 북한의 군사동향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보즈워스 대표는 이어 외교통상부장관 공관에서 유 장관을 만나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어떤 환상도 갖고 있지 않다”며 “북한 문제가 매우 힘든 임무인 것을 알고 있지만 한미 간의 협력을 통해 이 문제를 진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상희(오른쪽) 국방부장관이 9일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한미 간의 대북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유 장관은 그의 대북정책 특별대표 선임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인물을 적절한 자리에 임명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찬까지 이어진 이날 회동에서 유 장관과 보즈워스 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막기 위한 대책과 발사를 강행했을 때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북핵 6자회담을 비롯한 대북정책에 대해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측이 이날 키 리졸브 한미 합동 군사훈련 기간 남북 간 군 통신선을 차단키로 한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즈워스 대표는 이어 이날 오후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현인택 통일부장관,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회동했다.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10일 워싱턴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제공 : 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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