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청와대

2013 더 큰 대한민국
서브메뉴 시작

국정자료

  • 국정철학
  • 국정지표
  • 이명박 정부 국정 성과
  • 정상외교
  • 핵안보 정상회의
  • G20정상회의
본문시작

정책

속초·고성 기무부대 ‘봉급 10% 줄이기 운동’
2009.03.11 인쇄
C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지난 5일 강원 속초·고성 기무부대에서는 부대 간부와 인근 영랑초등학교 관계자 및 어린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행사가 열렸다.

가정 사정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5명의 학생을 돕기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린 것.

이번 행사는 부대와 부대원들이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고 극복해야 할 공직자로서 범정부적인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 대책에 어떻게 동참할 수 있을까,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등을 고민하면서 시작됐다.

“자발적인 참여가 전제된 봉급 10% 줄이기 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경제위기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게 될 어린이를 돕는다면 두 가지 의미를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부대장의 아이디어를 모두가 흔쾌히 받아 들인것.

장학금을 받게 될 학생들은 학교의 협조를 받아 선정됐다. 기초생활수급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등 모두 어려운 환경 속에 있지만 누구보다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들이다.

장학금은 매월 월급날 간부들의 통장에서 기부액만큼(30만 원)이 어린이들이 다니는 학교 통장으로 자동이체된다. 학교 측은 이 돈을 해당 어린이들에게 지급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속초·고성 기무부대장은 “사랑은 사랑을 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듯이 이번 지역 내 어려운 학생 돕기를 통해 부대원들의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고자하는 열정도 한층 더 높아지는 등 이에 따른 효과도 동시에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제공=국방일보>
다른 글 둘러보기

미디어 채널

청와대 정책소식지

미디어 채널 바로가기 sns 블로그 영상채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