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배후단지 완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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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배후단지 완전개장

2009.03.11

부산신항 1·2단계 항만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41만9000㎡)가 이번 동방물류센터(3만7000㎡) 개장으로 9개 입주업체가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침체의 어려움속에서 부산신항 2단계 배후단지의 완전개장은 항만배후단지내 물동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련업계의 노력과 정부지원 정책의 결과로 물류산업분야 경기회복의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단지에는 총 41만9000㎡의 부지를 조성하고 단계적으로 입주기업을 선정, 2006년 1개, 2007년 1개, 2008년 6개, 올해 1개 기업이 입주해 1~2단계(9개 기업)에 작년 기준으로 6만3000TEU의 물동량과 204명의 고용창출 등 물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부산신항 3단계(36만7000㎡) 배후단지에 물류기업 13개 업체가 올해 입주할 예정이며, 4단계(22만1000㎡) 배후단지에도 오는 7월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2015년까지 남컨테이너 배후단지 142만1000㎡와 웅동지구 357만9000㎡를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 공급해 항만의 부가가치와 관련 산업활동을 향상시켜 부산신항을 명실상부한 세계 물류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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