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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독감 백신 효과 6개월 이상 지속
2009.03.19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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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반적인 예방 백신과는 달리 독감백신의 경우 매년 독감을 일으키는 유행 균주가 바뀌기 때문에 해마다 접종을 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한해 유행성 독감백신을 접종받은 수는 1250여 만명으로 이 숫자는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수를 기준으로 할 때 4명중 1명은 독감백신을 맞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식약청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감은 한 겨울에만 유행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2000년 이후 우리나라는 12월부터 1월까지와 2월부터 4월까지 독감환자가 증가하는 2개의 봉우리 패턴을 보이고 있어 독감백신 효과의 지속기간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팀을 주축으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간 독감백신유용성에 대한 연구사업을 실시한 결과, 건강한 성인뿐만 아니라 고령자군과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군에서도 독감백신 접종 후 높은 혈청 방어율(seroprotection)이 유도됐으며 이런 효과가 6개월 이상 지속됨을 확인했다.

이는 통상 10월부터 독감백신을 접종받는다는 것을 감안할 때 백신접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동안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에는 건강한 성인군에 비해 접종 후 면역반응의 증가폭이 적고,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반응의 감소가 빠르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식약청은 이번 연구결과가 국내 유통되고 있는 독감백신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 결과로서 건강한 성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및 기저질환 환자에서도 접종 이듬해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까지 독감백신의 면역반응이 지속됨을 확인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청 바이러스백신과 02-38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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