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절약 종합대책’ 이 달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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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절약 종합대책’ 이 달의 기록

2009.03.20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절약 종합대책’이 이 달의 기록으로 선정됐다.

국가기록원은 20일부터 나라기록포털 (contents.archives.go.kr)을 통해 물 절약 종합대책을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물 절약 종합대책은 환경부가 물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담아 지난 2000년 보고서로 펴낸 것이다.

가뭄으로 식수를 공급받고 있는 사람들, 1968 (국가기록원)

국가기록원은 이와 함께 1965년의 수자원 종합개발 10주년 계획, 한강유역 수자원개발조사 합동위원회 관련 등 문서기록과 가뭄에 대처하는 활동을 담은 시청각 기록을 함께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11월 제47차 국제연합 총회에서 국제적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자 수자원 보호와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22일로 제정됐다.

우리나라도 지난 1995~96년 환경부 주관으로 ‘물의 날’ 행사를 시작한 이후 기관별 자체 행사로 축소됐다가 2000년에 정부 차원으로 재개됐다.

문의: 국가기록원 공개서비스과 042-481-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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