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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 대통령 “중산층의 빈곤층 전락 막아야”
2009.03.23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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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고 빈곤층으로 떨어진 사람은 어떻게 복지를 잘해 지원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중산층 키우기 휴먼뉴딜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제4차 미래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차 미래기획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중산층이 많이 위축되고 무너지고 하는 것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개인소득이 줄고 개인자산이 하루 아침에 반으로 줄고 하는 것은 생애 처음 경험하는 위기”라며 “빈곤층에서 건져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래기획위가 제안한 ‘휴먼뉴딜 정책’에 대해 “중요한 시점에 중요한 제안을 했다”면서 “위기 상황에서 다룰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중 핵심이 되는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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