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 지자체 합동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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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 지자체 합동평가 실시

2009.04.03

이번 달부터 경제살리기 3대 분야에 대한 자치단체 합동평가가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자치단체가 행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예산조기집행,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등 경제살리기 3대 분야에 대한 2009년 자치단체 합동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는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등 총 12개 관련 부처 합동평가로 부처별 중복점검에 따른 예산 낭비와 자치단체의 부담을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다.

평가시책으로는 △자치단체별 예산조기집행 실적 △자치단체 청년인턴십 △사회서비스 알자리사업 △산림사업 녹색일자리 창출 △실직자·빈곤층 등 취약계층 지원강화 등 13개 분야가 포함됐다.

행안부는 1일부터 5월 4일까지 1분기 평가를 시작으로 올해 7, 11월 등 총 3회에 걸쳐 평가를 진행한다. 부진한 분야에 대해서는 수시로 특별점검하기로 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수사례·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서는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과정에서 발견된 애로사항 등을 반영, 해당 제도를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문의 : 행정안전부 지방성과관리과 02-210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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