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현금영수증 제도를 일반인과 대학생들에게 소개할 ‘대학생 객원마케터’를 모집한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제도를 소개하고 실생활 활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현금영수증 제도를 홍보할 전국 20개팀, 총 80명의 대학생 리더 집단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 객원마케터로 선발되면 3개월(5월~7월)간 현금영수증 홍보 미션 수행 및 모니터링 활동, 현금영수증 캠퍼스 PR프로젝트 수행 등 현금영수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 외에 우수팀으로 선발될 경우 800만원 상당의 상금도 지급된다.

국세청은 이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홍보활동을 위한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현금수증 제도 교육, 세무 상식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금영수증 객원마케터는 오는 26일까지 현금영수증 객원마케터 홈페이지(http://taxsave.jobkorea.co.kr)를 통해 신청받으며 선정팀 발표는 30일 행사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문의 : 국세청 객원마케터 운영 사무국(02-565-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