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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현인택 통일장관 “통일 이루려면 목표가 바로 서야”
2009.02.13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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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택 신임 통일부 장관은 12일 오후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평화통일은 우리가 모두 바라고, 또 아름답게 실천할 수 있는 ‘가능한 꿈’이며”이라며 “꿈을 이루려면, 목표가 바로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장관은 이어 “목표를 한결같이 꾸준히 실천하다면, 반드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다”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방편으로 우리는 ‘상생과 공영’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이제부터는 정밀한 계획서를 만들 차례”라고 말했다.


현 장관은 민족통일의 미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6가지 원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현 장관은 첫 번째로 “대통령의 국정철학은 한반도에서 평화를 창출하고 민족의 장래를 위해 공존공영의 남북관계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미래의 평화통일을 달성하는 것”이라면서“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대북정책과 통일정책에서도 철저히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장관은 이어 “통일정책을 구현하는데 있어 ‘원칙과 기본’을 유지하되, 유연한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속 가능한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북한의 책임있는 당국자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의제이든, 또 어떤 방식으로든 만나서 대화를 나눌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비핵화’는 전면적인 남북관계 개선과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기존의 6자회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점도 밝혔다.

이와 함께 “북한이 필요로 하는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할 것”이라면서, “북한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인도적 문제에 대해 적극 협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 장관은 마지막으로 “국민적 합의에 기반한 통일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국민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굳건히 다져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 장관은 통일부 직원들에 대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일궈내는 통일부를 만들고 △능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조직으로 일신해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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