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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특허행정, 고객이 직접 체험한다
2008.10.08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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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고객이 직접 특허, 상표 및 디자인의 출원절차, 심사과정 및 심판과정 등 특허청의 모든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하여 특허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은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희망자 지원을 받아 선정된 특허고객, 특허청 직원 및 발명진흥회 등 유관기관 직원 등 71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10월7일부터 17일까지 활동한다.

체험단은 특허청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실제와 동일하게 경험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하여 가상으로 출원절차, 심사절차 및 심판절차를 수행하고 이를 심사관들이 심사하여 그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또한 일반 특허고객 참가자 중에서 희망하는 경우에는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1일간의 특허행정체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특허청은 7일 정부대전청사 특허청 대회의실에서 ‘특허행정체험단 개회식’을 개최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편의를 위한 제도개선 발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특허청은 이번 특허행정체험단의 활동을 통하여 특허행정절차의 불편, 담당공무원의 친절성, 관련서류의 적정성 및 민원 처리시간의 적절성 등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점검하게된다. 이를 통하여 작은 불편사항부터 법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이르기까지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특허행정개선에 반영함으로서 보다 국민에게 편리하고, 친숙한 특허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특허청 고객서비스과 박성태 사무관 042-481-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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