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김수란(58) 전통국악예술고등학교 교사를 비롯한 10명을 올해의 으뜸교사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으뜸교사는 교육현장에서 창의적 교육활동으로 학생교육에 헌신하는 교원을 선발, 교원의 사명과 긍지를 높이고, 그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2007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다.
우선, 김수란(58) 전통국악예술고등학교 교사와 박무영(62) 대전오류초등학교 교사가 각각 전통예술(가야금 분야) 계승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전문성 신장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특히 수상자 가운데 최장 기간 교직에 몸다아온 대전오류초등학교 박무영 교사는 39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로부터 폭넓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다.
녹조근정훈장에는 최승일(50) 철원여자고등학교 교사와 윤삼현(56) 율곡초등학교 교사가 선정됐다.
최승일 교사는 학교도서관 건립을 통한 특색 있는 교수학습 공간 운영과 인천시와 연계한 ‘학교숲 가꾸기’ 운동 공로로, 윤삼현 교사는 34년간 평교사로 재직하면서 국어사랑과 아동문학 발전에 남다른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박상철(51) 서울신학초등학교 교사가 옥조근정훈장을, 이병운(47) 전주제일고등학교·한승배(43) 성지고등학교·권기옥(45) 경대사대부설초등학교·황성식(45) 진동초등학교·이성표(44) 문막초등학교 교사 5명이 포장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으뜸교사는 지난 2007년 18명, 2008년 10명, 2009년 총 10명에 이어 현재까지 총 38명이 선발됐다.
으뜸교사로 선발되면 정부 훈·포장 및 으뜸교사 인증서와 함께 부부동반 국내여행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사례발표, 수업시연 등 외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현재 시범운영중인 수석교사제 응모, 현장 장학교원, 교원연수·양성기관 강사등에 우선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문의 : 교육과학기술부 교직발전기획과 02-2100-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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