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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글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0년 12월 28일
"여러분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따뜻한 나라가 됐습니다. 다들 여유가 있어서 봉사하는 것이 아니고 어려움 속에서도 남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이 어려울 때를 생각하면서 '남을 도와줘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활동 하신 분들이 여기 다 모이신 것 같습니다.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자원봉사자 초청 행사 中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0년 12월 28일
청와대의 설경 (사진: 4장)
새하얀 눈으로 살포시 덮힌 오늘 아침.
푸른 팔작지붕 청와대도 하얀색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청와대의 설경(雪景) 속으로 초대합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0년 12월 28일
2010년 12월 28일 아침, 청와대 본관의 설경(雪景)

본관 소개: http://17cwd.pa.go.kr/kr/cheongwadae/introduction01.php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0년 12월 27일
"과거에는 국토개발을 환경파괴라고 생각했지만, 오늘날은 녹색성장 틀 내에서 친환경적으로 철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4대강 살리기는 더욱 말할 것 없이 친환경적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내년 1년이면 거의 끝날 것이며, 상반기면 윤곽이 나올 것입니다. 4대강 사업이 되면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산개조의 꿈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오늘의 세대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꿈에 도전하는 긍지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우리 국민도 완성된 이후의 모습을 보면, 아마도 반대했던 사람들조차도 4대강이 이런 모습으로 탄생하기 위해서 그런 고통이 따랐었구나하고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2011년도에는 더욱 친환경적으로, 특히 수질 문제는 환경부와 국토해양부에서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서 우리가 목표하는 맑은 물이 넘쳐나도록 만전을 기해주십시오." - 2011 국토해양부 업무보고 中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0년 12월 27일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올 한 해 국가적으로 크고 중요한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뻐한 일도 많았고 한편,
참기 힘든 일도 있었습니다.

... 6.25전쟁이 일어난 지 60년이 되는 올해, 북한은 두 차례나 무력도발을 했습니다.
심지어 민간인에게까지 무차별 포격을 퍼붓는 반인륜적 전쟁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참고 또 참아왔습니다.
더 이상의 민족적 비극을 원치 않았기에 어떻게든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참으면 이 땅의 평화를 지킬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우리의 인내와 평화에 대한 염원을 오판하고 거리낌 없이 도발을 자행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무력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만이 도리어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게 되었습니다.

전쟁을 두려워해서는 결코 전쟁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위험도 무릅쓸 단단한 각오가 있으면 오히려 위험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군은 철통같이 국토를 지키면서,
공격을 받을 때는 가차 없이 대응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집단과 대치하면서도 세계가 놀라는 경제발전을 이루고 민주주의의 꽃을 피웠습니다.
우리 국민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어려울 때, 우방국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먼 나라의 많은 젊은이들이 이 땅 위에 고귀한 생명을 바쳤습니다.
6.25전쟁 기간 동안 6만여 명의 유엔군이 전사했습니다.
호주의 한 젊은이는 결혼한 지 3주 만에 우리나라에 와서 싸우다 목숨을 잃었고,
지금은 부산 유엔군 묘지에 잠들어 있습니다.

이제, 지금 이 시점에, 누가 대한민국을 지켜야 되겠습니까.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그러자면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합니다.
우리의 생명과 국가의 존망이 달려 있기에 안보 앞에서는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천안함 사태 때는 안타깝게도 국론이 갈렸습니다.
우리 젊은이 수십 명이 희생됐지만,
일각에서는 이념이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 결과조차 부정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북한은 ‘아, 우리가 공격하면 남쪽이 이렇게 분열되는구나,
다시 도발해도 좋겠구나’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우리를 분열시키기 위해서 우리를 노리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강력한 군사적 대응에 앞서 국민적 단합이 필요합니다.

우리 국민이 하나 되어 단합된 힘을 보이면,
북한은 감히 도전할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도전할 의지가 꺾이는 것입니다.
우리 생각이 흩어지고,
마음이 갈릴 때 북한은 우리를 노리는 것입니다.
연평도 포격도발로 우리 국민은 값진 교훈을 얻었습니다.
더 이상 북한에 끌려 다녀서는 안보도,
평화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고 국민 모두의 강한 의지를 하나로 모았습니다.

연평도 도발 이후 해병대에 자원하는 젊은이들이 두 배로 늘었습니다.
예비 해병인 대학생 동영준 씨는 ‘빨리 입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참으로 마음 든든한 일입니다.

잘 아시는 바처럼,
해병대는 훈련이 끝나면 상당수가 최전선인 서해 5도에 배치됩니다.
어려움을 통해 젊은이들부터 많은 국민들이 투철한 국가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확고하게 다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 군도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지난 연평도 포격 도발 때 임준영 상병을 비롯한 우리 해병 용사들,
정말 용감히 싸웠습니다.
전투에 열중한 나머지 철모에 불이 붙은 줄도 몰랐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 동부지역 최전방에 다녀왔습니다.
“적은 반드시 내 앞으로 온다는 정신으로 경계에 임하겠다,
적이 어떠한 도발을 하더라도 의연하고 당당하게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장병들의 씩씩한 말에 정말 힘이 번쩍 솟았습니다.

군만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투철한 용기와 책임감을 가진 국민들이 많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서울 G20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탕에는 이런 분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나라에 대한 헌신과 국가 정체성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제 내 나라를 지키는 것은 기본이고,
세계 평화를 지키는 데도 헌신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선진일류국가의 의무이자 국제적 책임입니다.
선진일류국가가 된다는 것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한 희생을 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세종대왕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항상 적군이 쳐들어오는 것처럼 무기를 정비하고 호령을 엄중히 하라.
적으로 하여금 감히 우리를 엿볼 생각을 못하게 하는 것이 나라를 다스리는 떳떳한 일이다.”

오늘도 추위와 싸우며 나라를 지키는 우리 육·해·공군·해병대 장병들에게 우리 국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여러분이 고되고 힘든 만큼 여러분의 형제와 부모, 대한민국 국민은 더욱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 새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 여러분, 올해를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보다 편안하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0년 12월 26일
청와대가 황와대(黃瓦臺)가 될뻔한 사연, 그리고 청와대의 영문표기가 'Cheong Wa Dae'가 된 사연을 청와대 홈페이지의 청와대역사 소개 코너를 통해 들여다 보시죠.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0년 12월 24일
"세상에는 많은 사랑을 나누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문에 크게 나는 분들도 있지만, 더 귀한 것은 남모르게 많은 봉사를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 이 자리 계신 여러분들은 남모르게 꾸준히 사랑을 나눠 오신 분들입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한국 사회가 곳곳에 여러분과 같은 분들이 있어서 우리 사회가 따뜻한 사회로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0년 12월 24일
최전방 안보태세 점검을 위해 2010년 12월 23일 강원도 동부전선 백두산부대 OP를 방문해 적 도발에 대비한 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한 모습을 화보로 담았습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0년 12월 23일
"대한민국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한반도 평화를 이루고 평화적 통일을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쟁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억제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공격을 먼저 하지 않지만, 공격을 받으면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격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청와대 대한민국 청와대2010년 12월 22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어요~"

대통령은 오늘 오후 2011년도 여성가족부 업무보고를 받은 뒤 청사앞 청계광장에 마련된 구세군 냄비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연말연시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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