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와대2012년 06월 26일

대한민국 청와대2012년 06월 26일

대한민국 청와대2012년 06월 26일
대한민국 청와대2012년 06월 25일
"후회는 없어요. 당시 의무병 역할이었습니다. 많은 동료들이 사망할 때 곁에 있었습니다... 매우 슬프고 어려웠던 기억임에는 틀림없지만 나쁜 기억은 아닙니다. 한국 땅을 떠날 때 극심한 가난과 폐허가 된 모습을 보고 '이 나라는 미래가 불투명하구나. 복구가 어렵겠구나'는 생각에 가능성을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날의 한국은 기적을 보는 것 같습니다"
16세 나이로 한국전에 참전했던 에르난도 고메스(77) 참전사병회 회장은 눈물을... 훔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상으로서 처음으로 콜롬비아를 방문한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많은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콜롬비아 군인들의 용맹과 희생으로 인해 오늘날 한국이 있다는 것에 매우 자랑스럽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 알베르또 루이스 노보아 장군(전 콜롬비아 국방장관/참전 당시 대대장)
"한국의 발전에 대해 동경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 국민들이 매우 성실하고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국민이란 인상을 받았습니다. (콜롬비아) 지원에도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 올가 데 란다사발(미망인 대표/남편은 1998년 5월 사망)
"할아버지를 대신해 참석할 수 있어 기뻐요. 책으로 한국에 대해 공부하고 있어요" - 마리아 리바스(9세 사진 위 왼쪽/참전용사인 할아버지를 대신해 참석)
"당시 대한민국은 굉장히 가난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친절했습니다. 너무나 발전한 한국에 거꾸로 놀라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과 콜롬비아간의 좋은 관계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 아리스티데스 두란(83세/참전 당시 소령)
대통령은 참석한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향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우리 국민은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고 영원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우리의 힘으로 어떤 도발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도발에도 용서치 않는 자세로 우리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싸워서 이기는 것이 목표이긴 하지만 더 큰 목표는 전쟁을 억제해서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는 것입니다"라며 단호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청와대2012년 06월 25일
"여기 콜롬비아 외교장관에게 채워줘야 홍보가 되지요"
세계일류 한국상품 전시회(Expo Corea 2012, Bogota)에 참가한 한 건강팔찌 업체 대표가 대통령에게 건강팔찌를 채워주자 제품홍보를 위해 던진 대통령의 '훈수'입니다.
콜롬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대통령은 보고타 국제무역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를 찾아 '직접 세일즈'에 나섰습니다. 콜롬비아는 이코노미스트지가 선정한 주요 신흥시장국 'CIVETS(콜롬비아...,인도네시아,베트남,이집트,터키,남아공)' 일원이자 중남미 3위 사장으로 꼽힙니다.
현대.기아차 부스 앞에서 대통령과 콜롬비아 외교장관의 짧은 대화. 지난해 우리 자동차 수출액은 4억6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우리 차는) 운전하기 쉽고, 차 바꿀 때까지 거의 고장이 없습니다" - 대통령
"현대와 기아 중에 어느 차가 더 좋은가요?" - 콜럼비아 외교장관
"막상막하" - 대통령
대통령은 현지 진출 기업대표들과 만나 "콜롬비아는 지금이 기회"라며 기업의 개척정신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콜롬비아 동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콜롬비아는 가능성이 큰 나라입니다. 여러분들이 선구자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인구 5천만, 국민소득 2만 달러가 넘는 7번째 나라로 진입했습니다. 20-50클럽입니다. 이 중 식민지를 당했던 나라는 우리가 유일합니다. 대한민국은 정말 긍정적인 측면이 큽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대단한 나라인 것입니다"

대한민국 청와대2012년 06월 25일

대한민국 청와대2012년 06월 25일

대한민국 청와대2012년 06월 25일
대한민국 청와대2012년 06월 24일
<콜롬비아에 석가탑이 세워진 이유...>
"여러분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할 것입니다"
콜롬비아는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 유일한 6.25 참전국입니다. 또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입장을 지지해오는 등 양국간 협력이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 6.25 당시 콜롬비아는 4회에 걸쳐 5100여명의 병력을 파견, 213명이 전사하고 43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1951년 11월 1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항구에서 6.25에 참전할 군인을 태운 구축함 앗미랄 파디야(Admiral Padilla)호가 출발한 것을 기념해 만든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2008년 11월 1일에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2011년 11월 7일 콜롬비아 보고타 소재 국방부 영내에도 콜롬비아 육군 참전비와 해군참전비가 세워졌습니다.
이번 대통령의 콜롬비아 국빈방문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1962년 수교 이래 최초의 방문입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 도착한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국방대내 참전기념탑을 찾았습니다. 6.25를 하루 앞두고 이뤄진 대통령의 헌화식에 핀손 콜롬비아 국방장관과 6.25 참전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전기념탑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수호를 위해 군을 파병한 콜롬비아 정부와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1973년 우리 정부가 전몰장병 213명의 이름을 새겨 석가탑 양식으로 제작, 기증한 것입니다.
...더보기-> http://j.mp/MGX82R

대한민국 청와대2012년 06월 23일
"애국가의 아름다움을 높이 평가합니다"
22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칠레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애국가에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피녜라 대통령은 "스페인 여성과 결혼한 안익태 작곡가가 아름다운 선율을 작곡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한 뒤 "이사올 아벨(칠레 출신으로 6.25 당시 프랑스 군에 참여해 전사한 여성)은 대한민...국 독립과 자유를 위해 투쟁했으며, 지금 부산에 안치돼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칠레에 기증한 우호의 탑처럼 양국 관계는 매우 견고하고, 앞으로도 풍성한 관계를 가져나갈 것입니다"라며 대한민국과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칠레 정부의 환영에 사례하면서 특히 북한 핵포기, 북한 인권 등 남북문제에 있어 대한민국을 지지하고 발언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우리 양국은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자유시장경제를 지향하고 자유무역을 지향하는 가치관이 일치해 양국의 무한한 협력강화를 할 계획입니다. 젊은 사람들의 인적교류가 양국 발전에 매우 유익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