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명예위원장인 김윤옥 여사는 2월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조직위원회 박삼구위원장（ 경련 관광산업특별위원장）, 쏘냐 홍 사무국장, 김 찬국장（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국장）, 청와대 관계자들과 ‘한국방문의 해’ 기본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날 한국방문의 해 조직위는 방문의 해 10대 핵심사업, 수용태세 개선 및 국민참여프로그램, 해외관광마케팅 등 방문의 해 기본계획안을 보고하였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한국방문의 해가 차세대 성장동력인 관광산업이 선진화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평가하면서, ‘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 관광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찾았을때 무엇보다 먹거리가 중요하다며 이제는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였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음식은 최근 글로벌 트랜드인 ‘웰빙’에 가장 적합한 음식이며, 조금만 개발한다면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보다 뛰어난 손재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미용, 의료산업분야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해외관광마케팅을 한다면 관광산업이 선진화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해외순방시에도 우리나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관광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명예위원장으로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