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12.30(화) 서울 원신초등학교(관악구 삼성동 소재) 방학중 방과후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급식봉사를 하였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재미있는 창의력 교실’을 참관한 후 방학중 학교 급식 대상인 학생들을 위해 점심을 배식하고 함께 식사를 하였고, 방학 중에도 방치되거나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한 명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서울 원신초등학교는 서울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방학중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며, 보건복지가족부와 서울시의 재정지원으로 방과 후 학교 참여 학생 중 약 40% 정도의 학생들에게는 점심 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와 구청, 그리고 정부와 지역사회가 부모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돌보는데 책임감을 가지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겨울방학에 여름방학 급식지원 학생(29만4천명)보다 16만명이 늘어난 45만4천명의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 방학과 주말의 아동급식지원 확대를 위하여 421억원을 새롭게 배정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