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기적 이룬 저력의 나라,

관광으로 이어 다시 찾고 싶은 나라로 도약 하자
관광산업 선진화의 해로 선포

김윤옥 여사는「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조직위원회」(회장: 박삼구 전경련 관광산업특별위원장)로부터 14일 오전에 개최된 ‘제35회 관광의 날 기념식 및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에서「한국방문의 해 조직위」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이날 주한외교사절, 관광업계 관계자 등 8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조직위원장을 수락한 김윤옥 여사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저력의 나라, 열정과 희망의 나라가 세계인이 다시 찾고 싶고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다시 힘을 모으자“며 ”한국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이어 “ 한국방문의 해는 한국관광의 국제경쟁력을 높여서 많은 외국 관광객이 한국을 찾게 하려는 것이며 동시에 한국의 참 모습을 선보여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와 함께  “오늘 한국 방문의 해 선포는 우리나라 관광산업 선진화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지난 60년간의 승리의 역사를 잇는 선진인류국가 건설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Visit Korea  Campaign 2010-2012)’은 국제관광목적지로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2012년 1,000만 외국관광객 유치·100억불 관광외화수입 달성을 목표로 전개되는 국가 관광프로모션 사업으로, 1994년, 2001-2002년(2개년)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됩니다.(2007년 외래관광객 645만명, 관광외화수입 58억불)

이번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은 특히 기존 관주도형 사업에서 탈피해 민간의 창의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간 중심의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입니다.

※한국 방문의 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김현준 사무관 3704-9715) 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