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는 7일‘영등포 푸드마켓’ 자원봉사자와 서울경기 지역에서 ‘책 읽어 주는 문화봉사단’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자원봉사자들은 김 여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분들로, 지난 2010년 12월 영등포 푸드마켓(당산동)에서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식료품을 함께 전달했던 분들입니다.
한편 실버세대가 중심이 되는 문화봉사단들은 2011년 11월 경기도 안양시의 동안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에 김 여사와 함께 참여한 분들과 현재 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신 서울·경기지역 봉사자분들입니다.

김 여사는 푸드마켓 자원봉사와 문화봉사단 활동은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소에 크게 역할하고 있으며, 또한 책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일로 매우 의미가 크다고 그들의 활동을 격려했습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묵묵히 사랑을 나누시는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사회에 ‘나눔과 봉사’ 활동에 모범이 되시는 분들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당부하며 기부와 봉사문화의 확산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