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캄보디아를 국빈방문 중인 김윤옥 여사는 22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프레아 노로돔 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프레아 노로돔 초등학교’에는 ‘분 라니’ 훈센총리부인이 직접 안내를 하며 학교현황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프레아 노로돔 초등학교’를 방문한 김윤옥여사를 환영하며,  학생들이 ‘고향의 봄’과 ‘아리랑’을 한국어로 합창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어로 노래를 하며 진심어린 환영을 해준 학생들에게 마음의 큰 감동을 받았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장차 캄보디아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튼튼하게 자라기를 당부했습니다.

이날 프레아 노르돔 초등학교에는 ‘분 라니’ 훈샌총리부인과 함께 ‘호남홍’ 외교부장관부인, ‘임 쏘티’ 교육부장관, 톤사임 교육부차관보가 참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