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는 9월 2일(수)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엄마가 신났다 페스티벌』 행사장에 참석하여, 주부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관계자와 교육생, 취업희망 여성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 : 서울시가 주부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취업상담-교육-알선-연계까지 진행하는 여성일자리 지원사업

김윤옥 여사는 서울시의 20여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설치한 취업지원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취업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현황을 청취하고 취업교육생들의 활동과 시연 작품을 둘러본 뒤 “더운데 수고가 많다”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김 여사는 서부여성발전센터 부스에서 여성 VJ(비디오 저널리스트) 교육 과정을 소개 받은 뒤 “주부들이 하기 힘든 일을 하시네”라며 격려했습니다. 현장에서 주부 VJ 교육생이 여성구직자들에 대한 격려의 말씀을 요청하자 “가정주부가 두 가지 일을 하는 것이 참 힘든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면서 “그것이 대한민국 여성의 힘인 만큼 잘하셔서 취업도 잘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여성 파이팅”이라며 즉석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여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