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는 7일(수) 오전 추석을 앞두고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하여 독거노인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여사는 아파트 단지내 복지관에서 독거독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특별히 추석을 맞아 송편과 전, 과일 등을 준비해와 함께 나누었습니다.

배식 후에는 거동이 불편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손자가 사용할 개인용 PC와 청와대에서 먹는 알타리 무우김치를 각각 선물했습니다.
   

또한 영구임대아파트내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및 수급자 가정 등 1300여세대에 햅쌀을 선물했습니다.

김 여사는 명절일수록 더 어렵고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이 있다면서, 우리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 이웃을 돌보기를 바란다며 자원봉사자 및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에 김윤옥 여사가 방문한 월계 1단지 영구임대주택은 지난 ''92년 입주 후 19년이 경과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였으나 현 정부들어 추진된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으로 입주민의 주거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