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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여사 새소식

김윤옥여사, ˝아시아여성, 녹색성장 주도해야˝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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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G-코리아 여성협의회를 발족식때 참석한 김윤옥 여사

김윤옥 여사는 10일 홍콩의 유력 신문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녹색성장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는 데 아시아 지역 여성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먼저 김 여사는 ‘여성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아시아의 행진을 이끌 수 있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올해를 기후변화의 해로 지정했다”면서 기후 및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김 여사는 “기후변화의 해 지정은 기후변화가 인류를 더욱 심각하게 위협하기 전에 지혜와 노력을 모으자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한국 정부는 이미 기후변화, 환경오염, 에너지 자원 고갈 등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녹색성장’을 추진하기로 선언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여사는 “물론 모든 나라에 동시에 적용될 수 있는 해결책은 없다”면서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에서 작은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구매하는 일 등은 여성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전제한 뒤 일상 소비의 80%를 담당하는 여성이 ‘소비자 주권’을 행사한다면 환경에 해를 미치는 제품을 일소하고 경제구조를 친환경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는 “전 세계 인구 가운데 3분의 1이 아시아 여성”이라면서 아시아의 여성들이 지구를 살리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여사는 우리나라의 경우 녹색성장을 여성들이 주도하기 위해 지난 4월 다양한 여성 단체들이 힘을 모아 G-코리아 여성협의회를 발족했다고 소개한 뒤 “아시아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아내, 어머니, 생계 책임자 등 3가지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제 지구를 살리는 또 하나의 역할을 아시아 지역 여성들이 맡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김 여사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가능한 많은 아시아 여성들을 만날 계획”이라면서 “존경하는 아시아 지역의 여성들과 함께 새로운 여정(녹색성장을 통해 지구를 구하는 여정)을 시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을 맺었습니다.


홍콩의 유력 일간지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한국 대통령 부인의 기고문을 게재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그만큼 한국의 녹색성장 화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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