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는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민주평통 전국 여성자문위원 정책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성과 함께 새롭게 조직된 ‘여성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함은 물론 여성 중심의 통일준비 활동을 독려하고 실천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민주평통 김현욱 수석부의장과, 윤명선 여성분과위원장을 비롯한 3,000여명의 국내여성자문위원 그리고 100여명의 해외여성자문위원이 참석했습니다.

* 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은 총 19,950명(임기: 2011.7.1～2013.6.30)
- 국내(16,813명), 해외(3,137명, 105개국)
- 남성: 15,088명, 여성: 4,862명

김윤옥 여사는 축사를 통해 다가올 통일에 대비해 우리 국민은 늘 깨어있는 정신으로 차근차근 통일을 준비해야 하며,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바자회나 봉사활동과 같이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들이 펼쳐온 ‘생활밀착형 통일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통일준비의 첫걸음인 ‘통일항아리’ 모금사업이 범국민적인 통일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