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는 13일(금) 오전, 재외한글학교 교사 1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격려 다과회를 가졌습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 대양주, 유럽,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등 53개국에서 온 한글학교 교사들을 비롯하여 재외동포재단, 외교통상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한글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뿌리가 튼튼하면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법”이라고 하면서, “우리 동포 자녀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가운데 세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글과 한국문화 교육을 위해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이 매년 실시하는 ‘재외한글학교 교사 초청 워크숍’을 계기로 이루어졌습니다. 8월 10일부터 시작된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들은 한양대학교(안산시 ERICA 캠퍼스)와 경주 일원에서 오는 17일까지 8일간 교육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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