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영부인 김윤옥 여사도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에 함께 합니다. 김윤옥 여사는 23일 청와대를 방문한 정운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범국민추진위원장, 우근민 제주도지사, 제주 홍보대사 등을 만나 환담하면서 위원회측이 요청한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제주의 도전이 많은 국민들과 세계인들의 지지를 받는 아름답고 즐거운 도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제주도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널리 알리는 과정 하나하나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제주도는 산, 바다, 폭포, 숲, 해변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으로 한번 방문한 사람을 다시 찾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곳‘으로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되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으며, 이미 UNESCO 자연과학 부문 3관왕을 차지하여 자연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고 밝히고, “얼마 전 제주의 젊은 두 청년(강대훈(26), 곽동석(26))이 당초 계획했던 유럽배낭여행을 취소하고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3개월동안 전국을 돌며 제주의 도전을 홍보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 대견스런 일이라고 생각했다” 고 말했습니다.
*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2002), 세계자연유산등재(2007), 세계지질공원 인증(2010)
한편, 김여사는 UAE자이드 대학 방문 시에도 “세계7대자연경관 후보지 28곳에 한국의 ‘제주도’와 UAE의 ‘부타나군도’가 포함되어 있어 두 후보지가 함께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양국의 국민들이 서로 응원하고 열심히 홍보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오늘 환담자리에는 고두심, 김태희, 한재석, 박선영, 채림 등 홍보대사들도 함께하여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활동에 참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아울러 참석자들과 함께 녹지원에 전시된 제주도 비경을 담은 사진들을 관람하고, 최종 발표되는 11월 11월까지 우리 국민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로 승화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전화투표에도 직접 참가하여 제주도의 세계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No. | 제목 | 작성일 |
---|---|---|
![]() |
김윤옥 여사, 재불예술인 간담회 개최 | 2011.05.13 |
![]() |
김윤옥 여사, 덴마크 자연유치원 방문 | 2011.05.12 |
![]() |
재독 간호사 및 재독동포 2세 접견 | 2011.05.09 |
![]() |
장애인단체 청와대 초청 오찬 | 2011.04.18 |
![]() |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 명예회장 추대 | 2011.03.23 |
![]() |
김윤옥 여사, UAE 대학 ‘I Love Korea’ Day 행사 참석 | 2011.03.14 |
![]() |
서울대병원·의대 발전후원의밤 행사 참여 | 2011.02.23 |
![]() |
재외공관장 부인 격려 만찬 개최 | 2011.02.22 |
![]() |
김윤옥 여사, 북한 정치범수용소 고발展 관람 | 2011.02.14 |
![]() |
김윤옥 여사, “밥퍼” 배식봉사활동 | 2011.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