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는 7월 3일(목·오전11시) 하얏트 호텔(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12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우수여성기업인, 모범근로자 및 여성기업 지원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올해 12번째를 맞는 ‘여성경제인의 날(7월 6일)’은 96년부터 지정되었는데 이 날은 현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전신인 (사)한국여성경제인 연합회의 창립일로, 매년 여성경제단체장, 유관기관, 국회의원, 관계 장관 등이 참석, 여성기업인 등 유공자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여성경제인들의 대표적 행사이다.

김 여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산업의 중심이 디자인, 문화콘텐츠 등 지식서비스분야로 바뀌고 있어 앞으로 여성들의 섬세한 감성이 막강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지금 3고 악재로 여성기업인들도 어려움을 겪겠지만 조금 더 힘내어 경제 살리는 횃불을 들자”고 하면서 참석인사들과 축하떡 절단, 수상자 및 여성경제인들과의 기념촬영 등 여성근로자와 여성기업인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안윤정 회장은 여사님의 행사참석은 고유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는 여성경제인들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여성일자리 창출 및 여성기업 육성에 대한 현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