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방문, 초등학생과 한과 만들기 체험행사, 여성 농식품CEO와 환담

 “한식은 세계적인 웰빙 음식, 어머니의 마음으로 건강 먹거리 챙겨 세계인의 사랑받길 기대”  
 

김윤옥 여사는 10.13(월)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맛있는! 대한민국」코리아 푸드엑스포 2008행사에 참석해 쌀 홍보관과 수산물 홍보관 그리고 미래 농업관과 식품제조관 등 우리 농식품 전시관을 둘러보고 초등학생 20명과 한과 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농식품 생산분야에서 성공한 여성 CEO 10여명과 환담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이 자리에서 전통발효식품을 비롯해 우리 한식은 건강식으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고 평가하고 멜라민 파동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먹거리 안전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 시점에서 농수산업계가 품질 높은 웰빙 한식을 누구든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까지 꼼꼼하게 챙기면 개방의 파고에도 능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여사는 황규선 한국 식환경디자인협회 회장 등 여성 농식품 CEO와 만난 자리에서도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며 “우리 신토불이 음식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은 식품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양재동 aT센터 및 시민의 숲에서는 열리는 국민참여형 행사입니다.

영부인으로서는 최초로 식품 관련 행사에 참가한 김윤옥 여사는  우리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식문화를 세계화하려는 관계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특히 지나치게 퓨전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에 노출되어 자라는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려주고 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