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를 완공하기 전, 구 본관 2층이 대통령 관저로 사용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은 공적 계기에 사용되기도 했지만, 공간이 제한적이라 외빈들을 맞기에 적절치 않았습니다. 이 같은 문제점들을 해소하고자, 1989년 새 대통령 관저를 건축하기 시작했고 1990년 10월 완공됐습니다. 관저는 팔작지붕의 전통한옥으로 목재는 강원도 명주군에서 벌채한 홍송을 사용했습니다.
대통령 관저는 생활공간인 본채, 접견공간인 별채, 전통양식의 뜰과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저의 대문은 한국의 전통 한옥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삼문입니다.